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0.8℃
  • 구름조금광주 -0.7℃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5.6℃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3.7℃
  • 구름많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정치

與, 野박찬대·정청래 등 고발…"내란공범 허위사실 유포"

 

주)우리신문 류석태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수막 등을 통해 여당 의원들을 '내란죄 공범'이라고 주장했다면서 경찰에 야당 의원들을 고발했다.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김우영·강선우·남인순·황정아·김문수 의원, 홍익표·한영태·이강진 지역위원장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에는 진보당 김용연 지역위원장과 성명 불상의 조국혁신당, 진보당, 부산촛불행동 관계자도 포함됐다.

 

주 위원장은 "피고발인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계엄 선포와 관련해 공모하거나 동조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내란 공범으로 몰아가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했다"며 "방송 중계, 정당 홈페이지, 거리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허위 사실을 퍼뜨려 국민의힘 의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악의적 목적에 의한 의도적 비방 행위로 개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모독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까지 폄훼하는 행위"라며 "국민의힘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적극적이고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더보기
내란혐의 국조특위, 尹대통령·김용현 등 증인 76명 채택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등 76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의결했다. 내란 혐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받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이름을 올렸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경호처 수뇌부와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출석 요구를 받았다. 이 밖에도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의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고 증언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계엄 전 김건희 여사의 행적과 관련해 박동만 PDM박동만성형외과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 등 4명은 참고인으로 의결됐다. 윤 대통령이 포함된 증인명단 의결을 두고 국민의힘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망신 주기"라며 반발했고, 야당은 "내란수괴의 증인 채택은


국제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