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신문 김근우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토요애유통'이 올해 첫 수박을 출하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출하하는 수박은 비파괴 당도 선별라인으로 엄선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품질을 자
랑한다.
토요애유통은 지역 내 96개 농가가 939개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 수박 37만통을 농협물류와 청과시장 등에 공급한다.
또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토요애 수박축제' 등에서 의령 수박을 알릴 예정이다.
의령은 낙동강과 남강 근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 등의 조건을 갖춘 수박 생산 적지다.